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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리고 GoodFellas/스포츠

'발롱도르'를 아시나요? 2021년 수상자는?

by 굿펠라스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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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알고 있는 상일텐데요.

발롱도르는 무엇일까요?


발롱도르?

: Ballond'or. 황금빛 공이라는 뜻으로, 축구 부문에서 개인에게 주는 상 중에 가장 명성이 높습니다.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제정했죠. 당시에는 유럽 클럽에서 활약한 유럽 국적 선수들에게만 수여했지만, 1995년부터 선수의 국적 제한을 없앴고, 2007년에는 후보 선정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했습니다.

이후 1991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던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하였고, 2010년 FIFA 발롱도르가 신설돼 2015년까지 운영되다가 2016년부터는 다시 분리돼 발롱도르로 돌아왔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전 세계 200여개 가까운 국가의 축구 기자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서 선정합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라는 이유로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었습니다. 2020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레반도프스키는 기대도 했을텐데, 아쉬운 결정이었던거 같습니다. 메시랑 호날두가 아니면, 평생 한번 받을까말까한 상인데.. 과연 기회가 또 올까요?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 오래된건 제외^^;)


2008년 이후로는
메시와 호날두가 번갈아가면서 타다가,
2018년에 '모드리치'가 한번 뺏어 갔습니다.ㅎㅎ
2018년에 모드리치가 소속되어 있는 레알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도 했고, 그해 열렸던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준우승을 했던게, 탈 수 있었던 배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선수가 토트넘 출신이었다니..


그렇다면 2021년 발롱도르는 누가 수상하게 될까요?
아직 9월이고,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메시? 캉테? 조르지뉴? 정도 후보가 떠오르네요.

메시가 다시한번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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