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도의 날
2000년 8월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대한제국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를 제정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현재 '독도수호대'는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과 국회 청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0월 24일 : 독도수호대는 청와대에 독도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서 제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에는
"울릉 전도와 죽도, 석도를 관할할 것"
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독도 의용수비대' 이야기
6.25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일본은 우리날의 행정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독도에서 우리 어민들을 쫓아내고
독도가 일본영토 라는 말뚝까지 설치를 했다.
이에 분노한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하였다.
'무장순시선'을 앞세워 독도해역을 침범한 일본.
이때 독도의용수비대의 무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탁월한 기지와 위장술로
일본 순시선과 함정을 6차례 격퇴했다고 한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독도' 중 '동도'암벽에 '한국령'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여기에 제주 해녀들은 해산물을 팔아서
독도의용수비대를 지원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3년뒤인 1956년,
독도의용수비대는
모든 업무를 경찰에 넘기며 해산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