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란 무엇인가? (과정. 의의)

기업공개 : IPO (Initial Publulic Offering)

- 기업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에 상장하려고,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 실질적으로 외부의 소액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매도 하는것입니다.

기업공개의 과정

① 대표주관회사(증권사) 선정

② 상장예비심사

③ 공모주 발행

④ 청약을 통해서 다수의 소액주주 모집

⑤ 상장

9월 7~8일 공모주 청약을 통해

9월 17일에 상장한

'현대중공업'

공모가는 60,000원이었고

시초가는 111,000원이었습니다.(따상은 실패!)

이후 9만원초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급상승하여, 135,000원까지 올랐다가

장마감때보니, 111,500원으로 마감했네요.

저도 청약을 넣었었는데, 딱 1주 받아서...ㅎㅎ

12만원됐을때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팔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주청약은 무조건 돈이 될꺼야.. 하고 덤비면 안됩니다.

상장과 동시에 익절을 할지,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서,

길게 가져갈지, 미리 정해놓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주식은 저점에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이익을 보고 나올것인가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기업공개의 의의

① 주식회사의 자금이 확보됩니다.

② 주식의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

(비상장일때, 장외시장에서 사고팔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상장 이후에는 이전보다 편하게 주식을 사고 팔수 있게 되겠죠? 비상장기업중에 상장이 된다는 정보를 알게된다면, 그 비상장기업에 투자하는건 큰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방법중에 하나일겁니다. 물론 그 고오~~오오급 정보를 얻는게 사실 쉽지 않죠^^;)

③ 기업의 신인도가 높아집니다.

④ 기업의 소유권이 일반투자자에게 분산됩니다.

(기존에 해당기업의 주식을 많이 소유하고 있던 사람은,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을 통해 본인의 지분(주식)이 자연스럽게 줄게 되면서, 그래서 오히려 상장을 반대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영권을 일반투자자들과 공유하는게 좀 그런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죠. 누구나 아는 탄탄한 회사인데도 일부러 상장을 안하는 곳도 있습니다.)

⑤ 기업공개 시 기업의 정보가 누출될 수 있습니다.